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자동차 사고경력 많아 보험가입 어렵다면 '내 차보험 찾기' 이용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18-08-12 12:44

10명 중 9명 가입가능 통보 받았다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보험개발원 '내 차보험 찾기' 서비스 화면 / 사진=보험개발원

△보험개발원 '내 차보험 찾기' 서비스 화면 / 사진=보험개발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잦은 사고로 보험가입이 어려운 운전자들을 위한 보험개발원의 '내 차보험 찾기' 서비스가 이용자들의 호평 속에 운영되고 있다.

사고가 많아 보험 가입이 쉽지 않은 운전자는 여러 보험사가 보험계약을 공동으로 인수하는 공동인수제를 통해 보험에 가입한다. 기존에는 공동인수 전에 공개입찰을 통해 다른 보험사의 인수의사를 확인 후 계약을 체결하는 계약포스팅제를 운영했지만 보험사의 참여부족 등으로 활용도가 저조했다. 공동인수 보험료가 자사 보험료보다 더 낮은 경우가 많아 공개입찰에 참여하는 손보사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이에 보험개발원이 선보인 ‘내 차보험 찾기’ 서비스는 자동차보험 가입 시 소비자가 직접 여러 보험회사를 상대로 가입가능 여부를 일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보험 가입을 위해 보험사에 일일이 접촉해야 하는 불편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도입 후 최근 3개월 간 총 1534명이 이용했고 이 중 1363명(88.9%)이 최소 1개 이상의 보험사로부터 보험 가입가능 통보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서비스 신청자의 약 90%가 보험사로부터 보험 가입가능 통보를 받는 등 서비스 효용성이 높다"며 "소비자들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