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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미래학회, 공동세미나 개최

박경배 기자

pkb@

기사입력 : 2018-08-09 16:56

'캠코가 미래를 묻고, 미래학회가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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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캠코 본사에서 9일 오후 캠코 임직원 및 미래학회 관계자들이 “캠코가 미래를 묻고, 미래학회가 답하다”라는 주제로 '캠코ㆍ미래학회 공동세미나'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 사진 = 캠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캠코 본사에서 9일 오후 캠코 임직원 및 미래학회 관계자들이 “캠코가 미래를 묻고, 미래학회가 답하다”라는 주제로 '캠코ㆍ미래학회 공동세미나'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 사진 = 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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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경배 기자] 캠코와 사단법인 미래학회는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캠코 임직원, 서용석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이대기 한국금융연구원 은행ㆍ보험연구실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코가 미래를 묻고, 미래학회가 답하다'라는 주제로 '캠코ㆍ미래학회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캠코가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 미래연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캠코 경영연구소의 ‘캠코가 주목하는 미래 메가트렌드 및 대응’과 미래학회의 ‘미래 이슈’에 대한 내외부 전문가 강연 및 참석자들간 패널 토론으로 진행됐다.

메가트렌드란 현대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거대한 시대적 조류를 의미하는 말로 미국의 미래학자 존 나이스빗의 저서 ‘메가트렌드’에서 유래했다.

이날 캠코 경영연구소는 업의 본질, 미래 메가트렌드 및 대응방향 등을 발표했으며, 미래학회는 미래 전문가로서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금융산업의 미래, 4차 산업혁명과 자산관리, 미래 일자리 변화와 전망 등 미래 주요 이슈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패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부, 공공, 민간이 준비해야할 미래 전략적 대응방향으로 고령화시대 맞춤형 지원 솔루션, 미래 금융산업 변화 및 부실 예측과 대응, 첨단기술 기업 창업 및 재기지원 전략, 미래 국ㆍ공유지 활용 제고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져 의미를 더했다.

캠코는 앞으로 이번 세미나 결과를 반영하여 연구보고서를 작성하고 이를 활용해 정부 정책제안 및 지역경제와 공공기관간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캠코를 비롯한 공공기관들은 글로벌 미래 트렌드와 한국경제의 구조적 변화로 이전과는 다른 다양한 도전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캠코는 금융공기업 중 선도적으로 미래연구를 수행하여 이를 통해 도출된 메가트렌드, 업의 본질, 미래 핵심역량 등을 활용해 100년 기업 캠코를 구체적이고 입체적으로 설계함으로써 미래 국가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지난 3월 경영연구소를 공사 싱크탱크 및 내부 경영컨설팅 전담 조직으로 확대ㆍ재편하여 공사 업무와 관련된 조사연구, 미래성장 아젠다 연구, 경영개선 진단 등을 수행하고 있다.

박경배 기자 pk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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