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대마 흡연’ SPC 허희수 부사장 구속…“경영 영구 배제”

신미진 기자

mjshin@

기사입력 : 2018-08-07 17:53

액상 대마 밀반입·흡연 혐의로 구속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허희수 SPC 부사장

허희수 SPC 부사장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허영인닫기허영인기사 모아보기 SPC그룹 회장의 차남인 허희수 SPC 부사장이 액상 대마를 밀반입하고 흡연한 혐의로 구속됐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윤상호 부장검사)는 허 부사장을 마약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 6일 구속했다. 허 부사장은 대만 등지에서 액상 대마를 몰래 반입하고,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허 부사장과 함께 액상 대마를 밀반입한 공범을 추적한 뒤 기소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SPC는 허 부사장을 즉각 업무에서 배제하는 등의 조치에 나섰다.

SPC 측은 입장문을 내고 “허희수 부사장을 그룹 내 모든 보직에서 즉시 물러나도록 했고 향후 경영에서도 영구히 배제하도록 조치했다”며 “SPC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게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