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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연비·성능 ‘업’ 시킨 ‘투싼 페이스리프트’ 출시…2351만~2965만원

유명환 기자

ymh7536@

기사입력 : 2018-08-07 16:33 최종수정 : 2018-08-07 16:40

스마트스트림 D 1.6…16.3Km/ℓ 연비 효율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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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싼 페이스리프트 얼티밋 에디션. 사진=현대자동차.

투싼 페이스리프트 얼티밋 에디션. 사진=현대자동차.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연비효율을 높인 ‘투싼 페이스리프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투싼 페이스리프트’에는 현대차 최초로 연비 향상, 실용성능 강화, 배출가스 저감 등이 장점인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D 1.6 디젤엔진’이 적용됐다.

스마트스트림 D 1.6은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해 경량화 및 제원 최적화, 다양한 연비 신기술 활용으로 16.3km/ℓ의 동급 최고 수준 연비를 자랑한다.

또한, △고효율 연소 시스템 △마찰 저감 엔진 무빙 시스템 △통합 열관리 시스템 등의 신기술을 통해 연비 효율성을 높였다.

스마트스트림 D 1.6외에도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유로 6 기준을 충족한 친환경 디젤 2.0엔진과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등 3가지 파워트레인을 갖추고 있다.

디젤 2.0모델에 신규 장착된 전륜 8단 자동변속기는 저단에서 발진‧가속 성능이 향상되고, 고단 영역에서는 연비 향상과 안정된 주행감을 제공한다. 디젤 2.0 모델의 최고 출력은 186ps, 최대토크는 41.0kg.m이다.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여기에 고속도로 주행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충돌 경고, 후방 교차 충돌 경고 등 다양한 안전기술을 탑재했다.

더불어 2018 서울 모터쇼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홈투카 서비스를 현대차 최초로 적용했다.

홈투카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인공지능 스피커를 사용해 음성으로 차량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다. 목소리만으로도 블루링크의 기능인 원격 공조 제어, 도어 잠금, 비상등 및 경적 제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차량 가격은 △디젤 2.0모델 2430만원~2847만원 △스마트스트림 D 1.6모델 2381만원~2798만원 △1.6 가솔린 터보 2351만원~2646만원 △얼티밋 에디션 2783만원~2965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 투싼이 오프로드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다이나믹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디자인, 파워트레인을 대폭 진화해 돌아왔다”며 “파워풀한 주행성능과 첨단 안전사양을 더한 ‘투싼 페이스리프트’가 현대차 핵심 SUV로 인기를 끌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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