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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키투’ 국내 상륙…“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스마트폰”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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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7-27 10:58 최종수정 : 2018-07-2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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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란르준 블랙베리 모바일 글로벌 대표와 신재식 블랙베리 모바일 코리아 대표

△알란르준 블랙베리 모바일 글로벌 대표와 신재식 블랙베리 모바일 코리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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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알란르준(Alain Lejeune) 블랙베리 모바일 글로벌 대표가 올해도 한국을 방문했다. 지난해 블랙베리 키원 블랙에디션에 이어 올해 키투(KEY2) 출시 기념을 위한 이례적인 행보를 펼친 것이다.

27일 알란르준 대표는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키투는 블랙베리 스마트폰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하면서도 고유한 특징을 살렸음은 물론 동시에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를 갖춘 가장 발전된 블랙베리 스마트폰이다”며 “한국 소비자의 성원과 블랙베리 모바일코리아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 방한에 약속했던 사항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에 블랙베리 모바일 코리아 신재식 대표는 “블랙베리 키투가 Dual VoLTE(고음질 통화)지원 및 한글자판 적용 등 현지화에 필요한 여러 가지 사항을 구현했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출시와의 간격이 최소화 된 것도 알란르준 대표의 노력이 더해졌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는 블랙베리 모바일 글로벌 대표 알란르준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블랙베리 모바일 코리아 신재식 대표의 블랙베리 키투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됐다.

△블랙베리 키투 실버

△블랙베리 키투 실버



한국 블랙베리 최초로 듀얼유심(Dual USIM), 듀얼 메인카메라를 적용한 블랙베리 키투는 최고 수준의 사생활 보호가 가능한 ‘Locker’ 기능과 52가지의 단축 스피드키, 업그레이드된 칩셋, 확대된 메모리로 향상된 성능과 속도를 선보이고 있으며, 테두리를 없앤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화면크기를 넓히고 쿼티키보드를 20% 확대한 한국어 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한 블랙베리 폰 고유의 특징인 보안도 더욱 강화됐다. 지난 6월 뉴욕에서 열린 블랙베리 키투 글로벌 공개행사에서 블랙베리 모빌리티 솔루션 총괄 부사장 알렉스 터버(Alex Thurber)는 “블랙베리 폰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며, 수준 높은 모바일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서 수십 년 동안 모바일 보안에 대해 다양한 접근방식을 반복하면서 이를 완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블랙베리 키투는 실버(64GB)와 블랙(128GB) 등 두 가지 색상으로 지난 26일 출시됐다. CJ헬로 2년 약정 기준 실버(64GB)는 34만 9000원, 블랙(128GB)은 39만 3000원에 이용가능 하며, 국내 정식 발매된 제품 구매 고객은 국내 100여개의 대우전자 서비스센터 및 행복N 서비스센터 등을 통해 A/S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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