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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네이처셀, 대표 구속에 10%대 급락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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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7-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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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네이처셀, 대표 구속에 10%대 급락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네이처셀이 라정찬 대표이사 구속 여파로 10% 이상 급락하고 있다.

23일 오전 11시 1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네이처셀은 전 거래일 대비 10.74% 내린 6900원에 거래 중이다. 매도 상위창구에는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서울남부지법 김병철닫기김병철기사 모아보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18일 “증거인멸 및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라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라 대표는 허위·과장 정보를 활용해 주가를 조작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를 받고 있다.

네이처셀은 지난 16일부터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다. 라 대표의 구속 당일인 18일에는 29.93%까지 하락하며 하한가로 마감하기도 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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