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사진 우측 열한번째)을 비롯해 이봉운 고양시 제2부시장, 유은혜 국회의원. 남창현 농협 경기지역본부장 및 관계 기관 주요 인사와 조합원을 비롯해 참여 농가와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2014년 5월 개장한 1호점 풍산점과 2015년 6월에 개장한 일산점에 이어 세 번째 직매장인 장항점은 대지면적 3,447㎡(1,043평) 건축면적 1,022㎡(309평)의 지상 2층 규모로 1층 로컬푸드직매장과 2층 하나로마트를 갖추어 소비자가 보다 편리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장항점은 총사업비 57억 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자금 및 시·도비와 농협중앙회 협력자금 등 총 8억원을 지원받아 준공하게 되었다.
김진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1호점과 2호점에 이어 “장항점까지 무사히 준공하게 된 것은 조합원과 오늘 참석하신 여러분이 관심과 사랑. 응원의 지지가 없었다면 오늘 이 자리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진의 조합장은 "장항점이 105만 고양시민 여러분께 더 신선한 농산물을 정직한 가격으로 판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