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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19일부터 '공공시설분야 대기업-중소기업 협력 프로그램' 시행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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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7-1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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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조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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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조달청은 중소 건설사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시설분야 대·중소기업 협력 프로그램’(이하 ‘멘토-프로테제 프로그램’)을 오는 19일부터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대기업과 중소 건설사 총 17개사가 신청해 자격조건 등 결격사유 확인을 거쳐 시행에 들어간다.

이번 시범사업에서 중소기업을 위한 대기업의 주요 지원내용은 중소기업에서 시공 중인 현장의 시공․품질․공정관리 및 안전·품질 사례교육 등 전반적인 공사 관리를 비롯해 경영환경 분석자료 제공, 경영전략 수립 지원 등 건설부문 경영관리와 재무구조 컨설팅, 계약관리 및 설계변경 시 법률지원까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한다.

조달청은 중소기업 지원 실적이 우수한 대기업을 대상으로 입찰 시 가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대기업의 성장도 지원할 예정이다.

강신면 시설사업국장은 “앞으로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 등을 개선․보완하고, 프로그램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분야 대·중소기업 협력 프로그램을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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