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관계자는 “현재 소셜본드 발행을 위해 준비 중”이라며 “이르면 이달에 발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LH는 소셜본드 발행 목적을 ‘임대주택 건설자금 자체 조달’이라고 설명한다. LH 예산과 함께 해당본드로 모인 자금을 임대주택 건설자금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소셜본드는 LH에서 처음으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임대주택 건설자금에 할용해 서민 주거 안정에 활용한다”며 “임대주택 건설자금 자체 조달 차원이며, 해당 예산과 함께 관련 사업에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채권 금리에 대해서는 정확한 산정이 필요하지만, 사회적 가치 실현 성격이 있는 만큼 낮게 책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LH 관계자는 “소셜본드도 채권인 만큼 금리를 산정해 발행해야 한다”며 “임대주택 건설을 통한 서민주거 안정 성격이 있는 만큼 낮은 금리를 책정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