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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자체브랜드로 꾸민 에어비앤비 하우스 오픈

신미진 기자

mjshin@

기사입력 : 2018-07-15 13:14 최종수정 : 2018-07-15 17:17

내달 4일까지 연남동서 ‘이마트 하우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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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하우스 내부 전경. 이마트 제공

이마트 하우스 내부 전경. 이마트 제공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이마트는 글로벌 여행 커뮤니티 플랫폼 ‘에어비앤비’와 손잡고 내달 4일까지 약 2주간 서울 연남동에 ‘이마트 하우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약 66㎡ 규모의 이마트 하우스는 거실과 주방, 방, 서재 등이 이마트 가구, 생활용품, 가전 등의 자체브랜드(PL)로 채워진 콘셉트 하우스다.

주방에는 ‘노브랜드’ 전자레인지와 ‘러빙홈’의 화이트 식기 시리즈가 있고, 침실에는 ‘샤이릴라’의 쿠션과 거실화가 있으며, 화장대에는 ‘센텐스’의 헤어오일이 놓여있다.

서재에서는 일렉트로마트에서 판매하는 붐마스터로 노래를 들을 수 있다.

이마트 하우스는 2주 동안 매일 오후 2~6시(월요일 제외)에 신청자에 한해 공개된다.

이마트와 에어비앤비의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에어비앤비 호스트를 신청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1명에게는 이마트 하우스의 디자이너가 직접 빈방을 꾸며주는 혜택을 제공하고, 200명에게는 이마트와 에어비앤비 각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실제 주거공간에 이마트 상품을 배치해 디자인함으로써 상품 홍보효과를 높이고자 이번 이마트 하우스를 기획했다”며 “이를 통해 다양한 상품 및 브랜드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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