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文대통령, 삼성공장 도착…이재용, 수차례 90도 인사하며 영접

김승한 기자

shkim@

기사입력 : 2018-07-09 22:3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문재인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문재인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인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삼성전자 노이다 신(新)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부회장과 만났다. 이 둘의 만남은 문 대통령의 취임 후 처음이다.

이날 오후 문 대통령은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노이다 삼성전자 신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 부회장은 문 대통령이 차량에서 내리자 고개를 90도가량 수차례 숙이며 영접했다. 그는 문 대통령에 앞서 차량에서 내린 모디 총리도 맞았다.

△이재용 부회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모디 총리를 영접하고 준공식 행사장으로 안내하고 있다 / 사진=유튜브 캡처

△이재용 부회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모디 총리를 영접하고 준공식 행사장으로 안내하고 있다 / 사진=유튜브 캡처


문 대통령과 모디 총리가 나란히 걸어가자 이 부회장은 두 정상의 바로 뒤 중앙에 위치해 걸으며 이들을 준공식장으로 안내했다.

뉴델리 동쪽 외각에 자리 잡은 노이다 신공장은 인도 최대의 스마트폰 공장이다. 지난 2016년 이 부회장이 삼성전자 등기이사에 선임된 직후 모디 총리를 직접 접견하고 투자를 결정한 곳이기도 하다.

삼성전자는 6억 5000만달러를 투자해 노이다에 인도 최대 스마트폰 공장을 준공했다. 신공장은 올해 하반기부터 가동되며, 스마트폰 생산 가능 대수는 월 500만대에서 1000만대로 늘어날 예정이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