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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저격 중가폰 모여라” 삼성전자 ‘갤럭시A시리즈’ 3선

김승한 기자

shkim@

기사입력 : 2018-07-03 14:55 최종수정 : 2018-07-03 15:09

6.3인치 대화면부터 전·후면 듀얼카메라 탑재

△삼성전자 갤럭시A8, 갤럭시A8스타, 갤럭리A6 스펙 비교 / 자료=이통3사 및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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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최근 삼성전자가 특정 고객층을 겨냥한 중가형 스마트폰 ‘갤럭시A시리즈’를 출시해 눈길을 끈다.

삼성전자는 올해 1월 ‘전면 듀얼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A8’을 시작으로, ‘셀피포커스’ 기능을 지원하는 ‘갤럭시A6’, 중저가폰 중 역대급 화면 크기를 자랑하는 ‘갤럭시A8스타’까지 고가 프리미엄폰 못지 않은 갤럭시A시리즈를 대거 선보였다.

가격은 30만원대부터 60만원대까지 프리미엄폰의 절반 수준이지만 삼성의 최신 기술이 탑재된 것은 물론 가격까지 저렴해 가성비 좋은 알짜폰으로 정평이 나있다. 굳이 100만원대 고가 스마트폰이 아니라면 이 제품들도 고려해볼만 하다.

◇ 갤럭시A8, 최초 ‘전면 듀얼카메라’…2030세대 정조준

갤럭시A8은 셀카를 즐기는 2030 젊은 세대층을 위한 강력한 카메라 기능을 갖췄다. 특히 이 기기의 가장 큰 특징은 전면에 ‘듀얼카메카’가 탑재됐다는 것.

삼성전자가 듀얼카메라를 최초로 탑재한 것은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노트8이었지만 전면 듀얼카메라는 갤럭시A8이 처음이다.

전면 듀얼카메라는 각각 1600만 화소, 800만 화소이며 조리개 값 F1.9 렌즈를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촬영 후에도 원하는 만큼 배경을 흐리게 처리할 수 있는 ‘라이브 포커스’ 기능도 지원한다. 후면 카메라는 1600만 화소에 조리개값 F1.7의 렌즈를 탑재했다.

갤럭시A8에는 갤럭시S8에 처음 채용돼 화제를 모았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도 적용됐다. 뿐만 아니라 물리적인 홈버튼도 사라졌다.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는 갤럭시S8에 최초로 탑재된 후 갤럭시노트8에도 적용된 바 있다.

베젤을 최소화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는 사용자로 하여금 몰입감은 극대화하는 장점이 있다. 베젤이란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를 제외한 테두리를 말하며, 베젤이 얇아지면 화면에 시선이 고정되어 몰입도가 올라간다.

갤럭시A8은 32기가바이트(GB) 내장 메모리에 블랙, 골드, 블루 세 가지로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출고가는 59만 9500원이다.

◇갤럭시A8스타, 6.3인치 대화면에 2400만화소 전면카메라

삼성전자는 오는 6일 ‘갤럭시A8스타(Star)’를 SK텔레콤을 통해 단독 출시한다.

갤럭시A8스타의 가장 큰 특징은 6.3인치 대화면를 장착했다는 점이다. 이는 중저가 스마트폰 중 가장 큰 사이즈며 갤럭시S9플러스(6.2인치)보다 크며, 갤럭시노트8(6.3인치)와 같은 수준이다.

갤럭시A8스타는 미디어 콘텐츠 이용이 활발한 1020 세대가 선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18.5대 9 비율 베젤리스 디자인과 FHD 화질 등 동영상 콘텐츠 감상에 최적화된 사양을 두루 갖췄다. 배터리도 3700mAh 대용량을 탑재, 스마트폰 게임을 즐기는 경우가 많은 1020남성들이 선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A8스타는 사진 촬영 기능을 중시하는 여성 고객을 위해 프리미엄급 카메라도 탑재했다. 후면 카메라는 2400만·1600만 듀얼 렌즈 장착, 아웃포커스 기능 등을 지원한다. 전면 카메라는 국내 출시 스마트폰 최초로 2400만 화소를 지원한다. 또한 피부톤, 연령 등을 자동 인식해 사진을 보정해주고 조명 방향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기능도 적용됐다.

SK텔레콤은 공식 출시에 앞서 3일부터 5일까지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색상은 블랙 한가지로 출시되며 가격은 64만 9000원이다.

◇갤럭시A6,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탑재

삼성전자는 지난달 29일부터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특장점을 계승한 ‘갤럭시A6’를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폰으로 출시했다.

갤럭시A6는 142.5mm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와 강력한 카메라뿐 아니라 빅스비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18.5대 9 화면 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로 영상과 게임을 더욱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으며, 풀 메탈 바디 디자인으로 편안하고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한다.

또, 전후면에 모두 1600만 고화소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전면에는 3단계로 밝기 조절이 가능한 LED 플래시가 탑재돼 어두운 실내나 야간에도 사용자가 선호하는 밝기로 선명한 셀피를 촬영할 수 있다. 인물에 초점을 맞추고 배경은 흐리게 하는 아웃 포커싱 효과를 적용한 ‘셀피 포커스’ 기능도 지원한다.

갤럭시A6는 다양한 편의 기능도 갖췄다. 잠금 해제 시, 비밀번호나 패턴을 입력하는 번거로움 없이 얼굴 인식과 지문 인식만으로 안전하고 빠르게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지문 인식을 통해 웹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에 쉽고 편하게 로그인도 가능하다.

더불어 빅스비 텍스트(번역 및 환율), 음식 등 모드를 선택한 후, 피사체에 카메라를 갖다 대면 실시간으로 사용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빅스비’로 원하는 정보를 언제 어디서든지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체계적인 일정 관리도 가능한다.

갤럭시A6는 블랙, 골드, 라벤더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9만 6000원이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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