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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부산 공공기관 7곳과 ‘사회적기업 크라우드펀딩 페스티벌’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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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7-0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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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서울 여의도 사옥./자료=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 서울 여의도 사옥./자료=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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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2일 부산지역 7개 공공기관과 오는 9월 초까지 ‘사회적기업 크라우드펀딩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 사회적 경제 지원 기금’(BEF)의 금융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예탁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현재 사업화 준비단계(Pilot-Project)에 있는 부산 소재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3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하고 서류심사를 거쳐 15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회적기업에 대해서는 크라우드펀딩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후 후원형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기업을 대상으로 총 3000만원 규모의 매칭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다. 펀딩은 내달 중순부터 크라우드펀딩 중개기관인 오마이컴퍼니를 통해 약 3주간 진행된다.

이병래닫기이병래기사 모아보기 예탁원 사장은 “이번 크라우드펀딩 페스티벌은 부산지역의 우수한 사회적기업을 발굴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예탁원은 크라우드펀딩 페스티벌 이외에도 신생 기업들에게 다각적인 지원을 펼쳐 부산의 지역경제와 사회적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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