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보고서가 발간되는 기업은 에스티오, 안국약품, 국일신동, 옴니시스템, 시노펙스, 티플랙스, 청보산업, KT서브마린, 하림 등 9개사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달 31일 최초 발간 이후 5차로 발간되는 것이다. 이번 9개사 보고서를 포함, 현재 총 30개사의 보고서가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와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KIND) 및 증권투자정보포털(SMILE),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SEIBro) 등을 통해 투자자에게 제공되고 있다.
한국IR협의회는 앞으로도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10여건(연간 600여건)의 코스닥상장법인 기술분석보고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술분석보고서는 재무분석을 위주로 하는 증권사 분석보고서와 달리 상장기업의 기술 및 시장현황, 최근 연구개발(R&D) 현황, 제품현황, 지식재산권 현황 등을 분석한 보고서다. 코스닥상장법인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