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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일렉트로마트, 3주년 기념 최대 50% 할인

신미진 기자

mjshin@

기사입력 : 2018-06-21 10:05

연내 점포수 32개로 확대…연매출 5000억원 달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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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마트

사진=이마트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이마트의 가전 전문매장 일렉트로마트는 내달 4일까지 2주일간 ‘서머 페스티벌’을 열고 행사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렉트로마트가 연중 진행하는 할인행사 중 최대 규모다. 여름철 필수품 계절가전부터 스마트토이, RC카 등 키덜트 상품, 디지털가전 등 상품의 폭을 넓혔다.

먼저 ‘도시샤 트윈 데스크팬(FDS-101U)’과 ‘도시샤 폴딩팬(FLS-251D)’을 각각 3만9800원, 15만8000원에 판매한다. LED를 부착한 ‘크레인 LED 팬리스 선풍기(EE-2000)’를 4만9800원에, 휴대성을 강조한 접이식 핸디선풍기는 7900원에 선보인다.

여름철 필수가전 에어컨의 경우 삼성 멀티형 에어컨, LG 멀티형 에어컨을 행사특별가에 마련하고 상품권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일렉트로마트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키덜트 상품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스마트토이 로보사피엔‧로보랩터’를 각각 정상가에서 50% 할인한 7만4900원에 판매하고, ‘야코 1/8 변신 락크로울러 RC카’는 8만9000원에 판매한다.

디지털가전에서는 여름철 물놀이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니콘 방수카메라(W100)’를 점별 5대 한정으로 정상가 대비 20% 이상 저렴한 12만8000원에 선보인다.

일렉트로마트는 오는 21일과 29일에 각각 24호점 서수원점, 25호점 구미점을 연달아 오픈할 예정이다. 두 개 점포의 오픈이 마무리되면 전국에 걸쳐 총 25개 점포망을 구축하게 되며, 올해 말까지 점포 수를 32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일렉트로마트의 매출을 전년대비 106.9% 급증했다. 올해 6월까지도 79.3%의 매출신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하반기에만 7개점이 신규로 오픈하는 점을 고려하면 연매출 목표치인 5000억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박용일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브랜드매니저는 “남자들의 놀이터를 표방하며 탄생한 일렉트로마트가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향후에도 일렉트로마트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트렌드세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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