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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프랑스 등 유명 산지 프리미엄 와인 1만원대 판매

신미진 기자

mjshin@

기사입력 : 2018-06-1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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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홈플러스

사진=홈플러스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홈플러스는 전 세계 유명 산지의 프리미엄 와인을 1만원대에 선보이는 ‘와인 디스커버리’ 시리즈를 전국 135개 홈플러스 주요 매장에서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년간 와인 소비자의 구매 패턴과 선호도를 자체적으로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가장 인지도가 높은 프랑스, 미국, 칠레, 호주 등 4개국의 와인을 선별해 1만4900에 판매한다.

4개국에서도 국내에 잘 알려진 프리미엄급 와인의 세컨드 브랜드와 베스트 셀링 브랜드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이번 시리즈를 구성했다.

대표 제품은 △남프랑스 ‘마스 드 도마스 가삭’의 세컨드 브랜드인 ‘물랭 드 가삭’ 2종 △칠레 ‘까시예로 델 디아블로’의 프리미엄 라인 ‘까시예로 리제르바 에스페셜’ △미국 ‘프레이 브라더스’의 세컨드 와인 ‘레드우드 크릭’ △호주 ‘그랜트 버지 GB’ 2종 등 총 8종이다.

한지연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와인 소비자들이 프리미엄급 품질의 와인을 좋은 가격에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소비자 선호도나 구매 패턴‧니즈를 분석해 와인 디스커버리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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