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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내달 ‘CEO 하계 포럼’…정·재·학계 유명연사 참석

김승한 기자

shkim@

기사입력 : 2018-06-18 11:01

7월 18일부터 3박 4일간 롯데제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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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 방향)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 최두환 포스코ICT 사장, 신병주 건국대 교수, 김난도 서울대 교수,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홍성국 전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왼쪽부터 시계 방향)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 최두환 포스코ICT 사장, 신병주 건국대 교수, 김난도 서울대 교수,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홍성국 전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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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내달 18일부터 3박 4일간 롯데제주에서 ‘2018년 CEO 하계포럼’을 개최한다.

18일 전경련에 따르면, 올해로 32회를 맞는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시대, 사람과 기술을 통한 기회 그리고 미래에 대한 이야기다.

이날 포럼에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정태영닫기정태영기사 모아보기 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 부회장, 최두환 포스코ICT 사장, 이해선닫기이해선기사 모아보기 코웨이 대표이사, 조성범 알리바바클라우드 한국대표, 김난도 서울대 교수, 신병주 건국대 교수 등 국내 최고의 연사들이 참석한다.

첫날 ‘우리 기업이 만들어갈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서는 반기문 전 사무총장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기업의 역할과 리더십을 함께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특별강연에서는 유영민 장관이 ‘4차 산업혁명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초연결 기반 지능화 혁명과 5G 등을 키워드로 정부의 4차 산업혁명 정책 방향과 로드맵을 제시한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사람과 기술 그리고 시장을 테마로 다루는 이번 포럼에서 특히 눈여겨볼 점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주요 기업 강연이 집중됐다는 점이다. 이는 대한민국의 경영‧경제인들과 경제성장을 제고하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포럼에 담은 것이다.

2일차에는 최두환 포스코ICT 사장이 ‘“Smart” Made Easy’를 주제로 제조혁신 패러다임을,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빅데이터 경영전략, 조성범 알리바바클라우드 한국대표는 알리바바의 신성장동력과 글로벌 기업의 미래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3일차 ‘혁신의 아이콘’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경영혁신을 테마로 디지털 시대, 현대카드의 변신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미래농업을 테마로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이 최근 큰 관심을 얻고 있는 스마트팜, 식물공장 등 정보통신기술(ICT) · 사물인터넷(IoT) + 농업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이어 같은 날 신병주 건국대 교수는 세종 즉위 6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5천년 역사와 세종대왕의 위대한 리더십을 경영인들에게 전하며 대한민국 리더십의 미래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최근 시장 트렌드와 비즈니스를 접목한 흥미로운 강연도 마련됐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홍성국 전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가 최근 심상치 않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급변동 가능성을 점검하고, 부동산 권위자 고종완 한국자산관리 연구원장은 국내 시장 흐름의 가장 중요한 변수인 부동산 시장의 변화와 전망에 대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이어 기업이 주목하는 학자,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폐막강연으로 끝을 맺는다. ‘대한민국 트렌드 플러스’를 주제로 지난 12년과 앞으로 12년의 메가트렌드의 흐름을 전하며 끊임없이 변해가는 비즈니스 생태계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한 시사점 또한 전할 예정이다.

이밖에 대한민국 최고의 요리연구가, 키친의 빅마마 이혜정 대표와 남편인 고민환 여성의학박사가 각각 쿠킹토크와 건강토크로 함께 한다.

스타 메이크업 아티스트 권선영 대표와 함께하는 뷰티콘서트도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배로 더할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황제 가수 설운도, 맘마미아 출연 배우들과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1만여 기업인이 다녀간 ‘2018 전경련 CEO 하계포럼’은 1987년 개최를 시작으로 최신 경영정보를 교환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다지는 재계 최고의 지식 교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신청 마감은 7월 4일까지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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