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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영종하늘도시 내 주거전용단독주택용지 180필지 공급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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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6-18 10:23 최종수정 : 2018-06-1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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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LH.

/ 사진=LH.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관광레저 복합도시로 각광받는 인천 영종하늘도시 내 주거전용단독주택용지 180필지와 종교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의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주거전용단독주택용지 180필지의 공급면적은 244.8∼483.7㎡으로 필지별 면적이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공급가격은 평당 344만~377만원 수준으로 필지당 2억6000만~5억1000만원이다. 건폐율 50%, 용적률 100%이며, 최고 층수 3층, 필지당 3가구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추첨 방식으로 공급된다.

종교용지 2필지의 공급면적은 2057.3~2702.0㎡이며, 공급예정가격은 평당 344만~360만원 수준으로 필지당 공급예정가격은 22억~28억원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200%, 최고 4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입찰방식으로 공급된다.

대금납부조건은 주거전용단독주택용지는 3년 유이자 할부 조건이며, 종교용지는 3년 무이자 할부 조건이다.

공급 일정은 오는 20일~21일 추첨(입찰) 신청접수, 오는 22일 추첨(개찰) 및 당첨자(낙찰자) 발표, 오는 28일~29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잔여 필지는 다음 달 2일~13일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한다.

LH 관계자는 “영종하늘도시는 계획인구 135천명, 사업면적 19백만㎡의 대규모 사업지구로, 우수한 교육환경과 입지여건, 풍부한 기반시설로 동북아를 대표하는 관광 중심 도시로 부상할 것이다”며 “아파트 위주의 획일화된 주거환경에서 탈피해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전원주택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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