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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청와대·여야 지도부 동참… 사전투표율 20% 목표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18-06-0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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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6월 13일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와대 및 여야 지도부가 8일에서 9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동참하면서, 사전투표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6.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는 8일과 9일 이틀 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12개의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사전투표를 희망하는 유권자는 신분증만 있으면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투표 독려를 위해 이날 사전투표에 나선다. 현직 대통령이 총선, 지방선거, 대선 등 주요선거에서 당일 본 투표가 아닌 사전투표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과 함께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도 사전투표에 동참한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는 9일 대구에서 사전투표를 할 예정이다. 같은 당 홍영표 원내대표도 사전투표를 참여하기 위한 일정을 조율 중이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역시 오전 9시 서울 송파구에서 사전투표를 하기로 했다. 김성태닫기김성태기사 모아보기 원내대표도 지역 유세 일정에 따라 사전투표 여부를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승민·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도 사전투표에 참여할 예정이다.

청와대 및 여야 지도부가 사전투표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 이유에 대해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여야 지도부는 사전투표율 20%, 본 투표율 60% 이상을 목표로 입수·염색 등의 이색 공약을 내걸며 투표 독려에 나서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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