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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확대 프로젝트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8-05-18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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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하나 파워 온 임팩트' 2기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9개의 사회혁신기업 선발을 마쳤다고 밝혔다.

선발된 기업은 드림앤바이크 협동조합, 지노도예학교, 라하프, 동구밭, 소소한 소통, 향기 내는 사람들, 테스트웍스, 로사이드, MIN디그니티이다.

하나 파워 온 임팩트는 하나금융그룹이 사회적 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발달장애인의 남다른 재능을 활용해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돕고 있다.

올해 2월 1기를 마치고 지난달부터 2기를 시작해 향후 5개월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에 선발된 사회혁신기업들이 올해 10월까지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확대를 위해 추진할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이를 위해 장애인고용공단의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커리어플러스센터, 엠와이소셜컴퍼니와도 협력키로 했다.

발달장애인이 실제로 참여해서 본인의 강점을 기반으로 새로운 직무를 개발하는 '스페셜 그룹'에 참여하는 드림앤바이크 협동조합, 지노도예학교, 라하프, 동구밭 등 4개 기업은 다음달 3일까지 인턴십에 참여할 발달장애인 참가자들을 모집한다.

또 오는 24일에는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발달장애인 당사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직무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료= 하나금융지주

자료= 하나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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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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