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6분부터 2시까지 네이버 서비스에 이미지를 제공하는 특정 네트워크 장비에 이상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메인화면을 비롯한 주요 서비스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으며,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 ‘네이버’가 실시간 검색어로 뜨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네이버 측은 “문제를 확인하고 새벽에 네트워크 장비를 재부팅하고 서비스를 다시 정상화시켰다”며 “이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공식 사과문 발표를 통해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