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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생명, 보험 플랫폼 '보험오픈마켓'과 상호협력 MOU 체결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18-05-17 10:17 최종수정 : 2018-05-1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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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생명과 보험오픈마켓이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KB생명보험 디지털추진본부장 김대중 상무 (우측), 보험오픈마켓 빈창범 대표이사 (좌측) / 사진=KB생명

△KB생명과 보험오픈마켓이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KB생명보험 디지털추진본부장 김대중 상무 (우측), 보험오픈마켓 빈창범 대표이사 (좌측) / 사진=KB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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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KB생명보험(사장 허정수)은 5월16일 여의도 KB생명보험 본사에서 보험 O2O플랫폼 전문회사인 ‘보험오픈마켓’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MOU체결로 양사는 GA채널 설계사를 위한 상품정보 제공, 전속채널 설계사 영업활동 지원, 계약자에 대한 서비스 선진화 시스템 개발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였다.

KB생명보험은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투자의힘(무)KB변액연금보험'을 보험오픈마켓 플랫폼 어플리케이션인 '보갑'과 '보가비' 등을 통해 GA채널 설계사에게 정보를 제공 하고 있으며, 온라인 전용보험인 (무)KB착한정기보험Ⅱ에 대한 정보를 일반에 제공하고 있다.

㈜보험오픈마켓은 KB생명보험 전속채널 설계사의 영업지원을 위해, 고객의 보험설계 요청에 대응할 할 수 있도록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보가비에 설계사 프로필 등록 등을 무상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KB생명보험 고객이 계약현황, 보험료납부, 청구, 계약대출 등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선진화 시스템을 공동으로 연구 개발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양사가 가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류,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보험오픈마켓이 운영 중인 어플리케이션인 '보갑', '보가비'의 가입회원은 총 29만 명이며, 실제 활동 회원은 월 10만 명 수준이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은 회원에게 푸쉬형 안내 및 광고 메시지를 보내지 않는 정책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KB생명보험 관계자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 기업과 시너지를 위해 노력할 것" 이라며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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