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를 방문한 라오스 농림부 공무원들이 김기창 전무이사(가운데)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이미지 확대보기새마을금고중앙회는 라오스 농림부 공무원들이 새마을금고의 발전 모델을 배우기 위해 15일 새마을금고중앙회를 방문 견학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960~70년대 새마을금고의 발전 모델과 운영에 관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농림부 공무원들은 협동조합 운영을 위한 제도적 환경, 정부와의 협력관계 등 다양한 질의를 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라오스 현지 금융협동조합의 발전과 확산을 위한 초청연수와 현지교육을 계획중에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새마을금고 모델 전수 및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기창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무이사는 “라오스에서 새마을금고의 발전경험이 농촌지역의 빈곤문제를 해결하고 금융접근성을 제고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