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검찰, 신한금융 채용비리 의혹 수사 착수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8-05-15 23:2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 신한금융그룹 본점 / 사진= 신한금융지주

△ 신한금융그룹 본점 / 사진= 신한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검찰이 신한금융그룹이 전·현직 임원 자녀를 특혜채용 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동부지검은 15일 금융감독원이 수사 의뢰한 신한금융 채용비리 의혹 사건을 형사6부(부장검사 박진원)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4월부터 한 달 여간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생명, 신한캐피탈 대상으로 채용 관련 검사를 진행한 결과 총 22건(잠정)의 특혜채용 정황을 발견했다고 11일 발표했다.

그룹사 별로 신한은행 12건, 신한카드 4건, 신한생명 6건이다. 이중 논란이 됐던 임직원 자녀 특혜채용 정황 관련건은 13건으로 절반을 넘었다.

검찰은 금감원으로부터 이첩받은 증거자료 등을 검토 중이며, 조만간 특혜채용 의혹 관계자를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