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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토신, 올해 4번째 ‘완판’ 기대…양산 양우내안애, 계약률 60% 기록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8-05-11 17:30

8~11일 진행한 정당·예당 계약에서 226가구 중 최소 135가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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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계약에서 60% 계약률을 기록한 '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 조감도. / 사진=양우건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계약에서 60% 계약률을 기록한 '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 조감도. / 사진=양우건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대한토지신탁(이하 대토신)의 올해 4번째 ‘완판’ 단지가 등장할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달 청약을 진행한 지난 8~11일 계약을 진행한 ‘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가 계약률 60%를 달성했기 때문이다.

양우내안애 파크뷰 분양 관계자는 11일 한국금융신문과의 통화에서 “11일 예비당첨자 추첨·계약을 완료한 가운데 계약률은 60%가량 진행됐다”며 “현재 예비당첨자 계약자 중 부적격자 판단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반 분양 물량 226가구 중 최소 135가구 계약이 완료됐다.

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가 완판될 경우 대토신은 올해 4번째 ‘완판’을 기록한다. 올해 대토신이 시행한 5개 단지 중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2월)’, ‘대구국가산업단지 줌파크(3월)’, ‘인천 브라운스톤 계양 스카이(3월)’ 등이 완판했다. 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까지 완판된다면 시행 단지 80%가 완판을 기록하게 된다.

대토신은 올해 시행한 단지들이 좋은 성적을 기록한 것은 입지와 토지신탁 심사 강화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인천·경기 등 수도권 단지 3곳, 지방 도심 지역 2곳 등 입지적인 요소와 지난해부터 강화한 토지신탁 심사 강화로 호성적을 올렸다는 평가다.

대토신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토지신탁 심사 기준을 강화했다”며 “이에 따라 내부적으로 고충이 심해졌지만, 앞으로도 강화된 심사 기준을 적용해 신탁 단지를 선정할 것”이라며 “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의 경우 해당 지역에서 인지도가 높은 양우건설의 파워와 대토신의 노하우가 결합해 좋은 성적을 낸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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