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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 10일까지 정당 계약…대토신 흥행 행보이을까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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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5-10 08:00

계약률 60% 돌파할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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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까지 정당 계약을 진행하는 '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 조감도. / 사진=양우건설.

10일까지 정당 계약을 진행하는 '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 조감도. / 사진=양우건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대한토지신탁(이하 대토신)이 시행하는 ‘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가 오늘(10일)까지 정당 계약을 진행, 업계에서 성공 지표로 여겨지는 계약률 60%를 돌파할지 관심사다.

경남 양산 주진동 산55-15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 84㎡, 총 266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266가구다.

지방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청약 마감에 성공한 점은 계약률 60%를 기대하는 요소다. 지난달 18일 시행한 청약에서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2.87 대 1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했다.

다양한 금융 혜택 또한 장점이다. 이 단지는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시행한다.

그뿐만 아니라 분양가가 3억원 이하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도 받을 수 있다. 금융당국의 주택금융 강화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실수요자들은 HUG 보증을 받을 수 있는 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단지 분양가는 2억9520만~2억8530만원이다.

그뿐만 아니라 대토신의 올해 4번째 ‘완판’ 단지가 될지도 주목된다. 대토신은 올해 분양한 단지 5곳 중 4곳을 완판시켰다.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대구국가산업단지 줌파크’, ‘인천 브라운스톤 계양스카이’를 성공적으로 분양했다.

대토신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토지신탁 심사 기준을 강화했다”며 “이에 따라 내부적으로 고충이 심해졌지만, 앞으로도 강화된 심사 기준을 적용해 신탁 단지를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입지적 요소도 무시할 수 없다”며 “수도권 단지와 지방 도심 단지였다는 점도 좋은 분양 성적을 기록한 이유”라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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