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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 전무에 오광만 전 기재부 과장 내정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8-05-04 07:28

부회장직 전무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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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 전무에 오광만 전 기재부 과장 내정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여신금융협회 전무에 오광만 전 기획재정부 과장이 내정됐다.

여신금융협회는 4일 오광만 전 기재부 과장을 전무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신금융협회 전무직에 기재부 출신이 맡는건 처음이다.

오 전 과장은 지난 3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로부터 여신금융협회 취업 가능 판정을 받았다. 여신금융협회는 5월 중 오 전광만 전 기재부 과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그동안 여신금융협회는 작년까지 부회장직을 유지했으나, 다른 협회처럼 부회장직을 폐지하고 전무로 운영할 계획이다.

오광만 내정자는 전북대 농학과를 졸업하고 기획재정부 출자관리과장, 인재경영과장, 운영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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