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 G7씽큐 스펙②] LG폰 중 가장 큰 ‘6.1인치 화면’…그립감도 으뜸

김승한 기자

shkim@

기사입력 : 2018-05-03 01:02

1000니트 휘도 구현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 적용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LG G7씽큐 스펙②] LG폰 중 가장 큰 ‘6.1인치 화면’…그립감도 으뜸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LG전자가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메트로폴리탄 웨스트에서 차기 전략 스마트폰 공개행사를 열고 ‘G7씽큐’와 ‘G7플러스씽큐’를 각각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LG전자는 램(RAM)과 내부 저장용량이 각각 4기가바이트(GB)·64GB인 ‘G7씽큐’와 6GB·128GB인 ‘G7플러스씽큐’ 2종을 선보였다.

G7씽큐는 항상 들고 다녀야 하는 스마트폰의 특성을 감안해 가장 기본적인 시각경험의 깊이를 더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세로, 가로, 두께가 각각 153.2mm, 71.9mm, 7.9mm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를 유지하면서 LG 스마트폰 중 가장 큰 6.1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약 1000니트의 휘도를 구현하면서 색상까지 풍성하게 구현하는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Super Bright Display)’를 적용했다.

색재현율은 DCI-P3 기준 100%로 밝은 화면에서도 섬세하게 자연에 가까운 색을 표현한다. 동일 밝기일 때 LG G6 대비 최대 30% 낮아진 소비전력으로 배터리 부담도 줄였다.

기존 상단 베젤(테두리)자리에 위치한 ‘뉴세컨드 스크린’은 상태 표시줄로 활용해 실제 콘텐츠를 볼 수 있는 메인 화면을 크게 보여준다.

‘뉴세컨드 스크린’의 색상을 검은색으로 설정하면 베젤 끝부분까지 전면을 화면으로 꽉 차게 쓰는 것처럼 활용하면서 익숙한 기존 화면 모양으로 볼 수 있게 된다. 회색, 무지개색, 자주색, 무채색을 이용한 다채로운 그라데이션 효과를 고를 수 있는 등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디스플레이는 TV처럼 △에코 △시네마 △스포츠 △게임 △전문가 등 즐기고 싶은 콘텐츠의 종류에 맞춰 모드를 고를 수 있다. 화질에 대한 고객들의 안목이 높아지면서 고객이 전문가처럼 정밀한 화면을 조정하고 싶어 하는 요구를 반영했다.

한편, LG전자는 이달 중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중남미, 아시아 등 세계 시장에서 ‘G7씽큐’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3일 오전 10시에는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G7씽큐를 공개하고 황정환닫기황정환기사 모아보기 MC사업본부장(부사장)이 참석해 기자간담회를 가진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