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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NG, 올 1분기 영업익 212억원…전년 동기比 71.4% 급증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8-04-24 18:19

화공 신규 수주 3조387억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6000% 이상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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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올해 1분기 실적. / 자료=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 올해 1분기 실적. / 자료=삼성엔지니어링.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하 삼성ENG)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1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124억원 대비 71.4% 늘어난 규모다.

삼성ENG는 24일 이같이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1분기 매출은 1조2175억원, 당기순익은 118억원을 나타냈다.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 1조6189억원보다 24.8% 줄었지만, 당기순익은 흑자 전환했다.

이런 실적은 화학공업(이하 화공) 부분의 신규 수주가 전년 동기 대비 6000% 이상 늘어났기 때문이다. 삼성ENG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화공 신규 수주 규모는 3조387억원으로 전년 동기 492억원보다 6076.2% 급증했다.

비화공 부분도 전년 동기 5964억원 대비 140.5% 늘어난 1조4343억원이었다. 이에 따라 올해 1분기 총 신규 수주는 4조4730억원, 수주 잔고는 13조2821억원을 기록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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