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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현자이’, 23일 정당 계약 시작…80% 계약률 넘을까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8-04-23 15:43

세 자릿수 청약 열기, 계약까지 이어질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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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정당 계약을 시작하는 '복현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23일부터 정당 계약을 시작하는 '복현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청약 1순위 마감된 GS건설 ‘복현자이’가 오늘(23일)부터 정당 계약을 시작한다. 높은 청약 열기가 정당 계약까지 이어져 80% 이상 계약률을 기록할지 관심사다.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 210-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7층, 8개동, 전용면적 59~84㎡의 총 594가구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347가구다.

지난 4일 시행한 '복현자이' 청약 1순위 결과.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지난 4일 시행한 '복현자이' 청약 1순위 결과.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단지는 높은 정당 계약률을 기대하는 요소가 많다. 우선 지난 4일 시행한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 878.40 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84A㎡는 10가구 모집에 8784건이 청약 접수되는 등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복현 자이' 중소형 평형 청약 당첨 가점. /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복현 자이' 중소형 평형 청약 당첨 가점. /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그뿐만 아니라 청약 당첨 가점도 65점에 육박했다. 지난 11일 발표된 평균 청약 당첨 가점은 64.88점이었다. 이는 로또 아파트로 불린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61.76점)’보다도 3점 이상 높은 가점이다. 그만큼 실수요자들이 몰렸다는 의미다.

부동산 업계 한 관계자는 “당첨 가점이 60점을 넘는다는 것은 청약 열기가 뜨거웠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23일 시작되는 정당 계약까지 이 열기가 이어질지 관심”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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