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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건설사, 올해 2분기 대구·부산서 5천여가구 공급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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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4-23 13:20 최종수정 : 2018-04-2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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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분양 일정을 잡고 있는 포스코건설 '달서 센트럴 더샵' 조감도. / 사진=포스코건설.

다음 달 분양 일정을 잡고 있는 포스코건설 '달서 센트럴 더샵' 조감도. / 사진=포스코건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10대 건설사들이 올해 2분기 대구·부산에서 5000여가구를 공급한다.

23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기준 상위 10위권 건설사들은 2분기 지방광역시 중 대구와 부산에서만 8곳, 총 775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003가구를 일반 분양 한다.

지역별로는 대구 4곳 1549가구, 부산 4곳 3454가구 등이다. 대전·광주·울산광역시에는 대형 건설사 분양물량이 단 한 가구도 없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지방 부동산시장이 위축돼 가는 상황이지만 대구와 부산 분양시장은 여전히 청약자가 몰리고 있다” 며 “대형 건설사의 입지가 좋은 도심 재건축, 재개발 분양이 많아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단지로는 포스코건설 ‘달서 센트럴 더샵’, 대우건설 ‘해운대 센트럴 푸르지오’ 등이 있다.

대구 달서구 본리동 성당보성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달서 센트럴 더샵은 전용면적 59~72㎡, 총 789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378가구다. 해운대구 우동에 들어서는 해운대 센트럴 푸르지오는 전용면적 84㎡, 총 548가구 규모로 만든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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