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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베트남서 파트너스 데이 진행…수출입 가교역할

신미진 기자

mjshin@

기사입력 : 2018-04-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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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S리테일

사진=GS리테일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편의점 GS25가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우수 상품을 수출입 하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GS25는 지난 19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현지 1000여개 협력업체 임직원을 초청해 점포 입점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는 ‘파트너스 데이’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업체들의 우수한 상품을 발굴해 수출길을 열어주는 동시에 국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GS25가 베트남에서 들여와 판매했던 용기면 쌀국수 포띠뽀는 10일만에 20만개가 모두 판매된 바 있다.

GS25는 이번 파트너스 데이를 시작으로 베트남 협력업체의 상품을 국내로 들여오고,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이 베트남의 다양한 유통망에서 판매될 수 있도록 판로를 개척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베트남 외에도 현재 대만 세븐일레븐, 필리핀, 홍콩, 싱가폴 등 5개국에 20여종의 자체브랜드(PB)를 수출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미국, 캐나다, 말레이시아 등 10개국까지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종수 GS리테일 가공식품 부문장은 “베트남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국가로 PB브랜드 유어스 상품을 수출함으로써 중소 협력 업체의 판로를 획기적으로 넓혀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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