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용범 "금융노사 '우분투 프로젝트', 금융위도 공조"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8-04-18 11:13

사회적연대기금 조성식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 사진=금융위원회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 사진=금융위원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김용범닫기김용범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8일 "금융업계 노사가 함께 제안하고 있는 '우분투(UBUNTU) 프로젝트'가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성공적으로 이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범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사회연대기금 조성 선포식에 참석해 "'우분투(UBUNTU) 프로젝트'는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배려와 자활·재기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포용적 금융'과 그 맥을 같이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축사했다

우분투(UBUNTU)는 공동체 정신을 강조하는 아프리카 코사족 말로 '네가 있어 우리가 있다'는 뜻이다. 금융업계 노사는 우분투 프로젝트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정규직·비정규직 간 차별 해소를 위한 사회연대기금을 조성키로 했다.

김용범 부위원장은 "금융업계를 바라보는 시선은 여전히 우호적이지 않고 경제적 이윤만을 추구하고 양극화 등 사회문제 해소에는 미온적이라는 비판이 여전하다"며 "금융 노사가 합심해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실천해 나가는 과정에서 금융위도 계속 관심을 갖고 공조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