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0원 내린 1065.0원에 개장, 오전 10시30분 현재 하락 거래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일 정상회담에서 남북 종전 논의에 대해 공개적으로 지지 의사를 밝힌 점이 원화 강세 요인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김현진 NH선물 FX 연구원은 "금일 원/달러 환율은 대북 불확실성 완화, 외국인 증시 동향, 배당 역송금 등에 주목해 1060원대 초반 진입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