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9월 런칭한 GS건설 아파트 브랜드 ‘자이’는 소비자 선호도 1위다. 2000년 런칭한 삼성물산 ‘래미안’, 대림산업 ‘e편한세상’보다 출발이 늦었지만 소비자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자이의 출발은 ‘다림마을LG태안자이’다. 이 단지는 지난 2002년 9월 분양한 뒤 2004년 9월 입주가 완료됐다.
경기도 화성시 진안동 929번지에 있는 이 단지는 지상 15층, 6개동, 전용면적 109㎡, 386가구 규모로 지어졌다.
단지 주변에 진안초등학교가 있으며, 10분 내외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내 총 주차대수는 399대로, 가구당 주차대수는 1.03대다. 관리비는 연 평균 22만6302만원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 단지 공용 관리비는 연 평균 10만7545만원, 난방비 3만717원, 기타개별관리비는 7만6039만원이다. 시세는 2억원 내외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3개월간 이 단지 매매 실거래가는 2억400만~2억1000만원이다. 거래건수는 5건이다.
현재 나와 있는 매물은 1억6000만~2억3000만원대다. 전세가는 1억7000만~2억원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