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한국능률협회 주관 ‘2018 K-BPI(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조사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착한브랜드, 모바일금융 4개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1998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 관리 모델로 대한민국 소비 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군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파워를 측정하는 지수다.
신한카드는 이번 4개 부문 수상에 대해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강조한 그룹 경영 슬로건인 ‘더 높은 시선(視線), 창도(創導)하는 신한’에 따라 전반적으로 브랜드 가치 제고 활동을 펼친 것이 인정 받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전 산업계 최초의 기부 전용 사이트 ‘아름인’ 운영,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한 '아름인 도서관' 개관, 업계 최초 해외 봉사단 프로그램, 임직원과 고객이 참여하는 봉사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모바일 금융 부문에서는 ‘신한FAN’이라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다수의 고객과 다수의 기업을 서로 연결해 가치 있는 정보 공유와 스마트한 모바일 경제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UI(User Interface), UX(User Experience)를 대대적으로 개선해 고객 이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의 브랜드 가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회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경영 활동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는 것은 물론, 신한카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