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건설 “디에이치자이 개포, 중도금 대책 방안 고심 중”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8-03-20 11:51

이르면 29일 이전에 발표 전망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21일 1순위 청약을 시행하는 '디에이치자이 개포'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21일 1순위 청약을 시행하는 '디에이치자이 개포'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이 21일 1순위 청약을 시행하는 ‘디에이치자이 개포’ 중도금 대책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이르면 청약 당첨자가 발표되는 오는 29일 이전에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전체 분양가가 11억120만~30억6500만원인 이 단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비롯해 시공사 중도금 대출 보증이 지원되지 않아 청약 당첨자들의 주택 구매 자금 부담이 있다. 이에 따라 계약 포기자가 다수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현대건설 관계자는 “중도금 2~3회만 낸다면 추후 중도금 연체 시에도 청약 당첨권을 유지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기존에는 중도금 3개월 연체 시 청약 당첨을 해지하지만 이를 완화하는 것을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단지는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 시작되는 정당 계약기간 5000만원의 1차 계약금을 납부하고 한 달 뒤에 나머지 계약금을 내면 된다”며 “1차 중도금은 오는 9월, 2차 중도금은 오는 12월에 내면 된다”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