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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기획] 삼성증권, 청소년 경제 교육 대한민국 위한 투자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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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3-1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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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기획] 삼성증권, 청소년 경제 교육 대한민국 위한 투자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삼성증권은 지난 2005년 ‘청소년 경제교실’을 회사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정하고 13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

청소년들의 올바른 경제관 형성과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 사업에 현재까지 총 19만여 명에 이르는 학생들이 참여해 경제교육을 받았다.

지난 2008년까지는 삼성증권 임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했으며 2009년부터는 대학생 봉사단 야호(YAHO)를 중심으로 1180여 명의 대학생이 실제 멘토로 참여했다.

올해로 8기째를 맞은 야호는 ‘젊은 대학생 선생님과 즐거운 경제교육 기회를 함께 해봐요’라는 의미를 담고 전국 50여 개 사회복지 기관과 시설에 파견돼 아이들을 위한 경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올해 ‘청소년 경제교실’ 사업을 대폭 확대해 운영할 방침이다. 대학생 봉사단 야호를 252명으로 확대 모집하고 대상 아동을 1000여 명으로 기존 규모의 2배 이상으로 늘림으로써 올해도 사회공헌 활동에 힘쓸 예정이다.

삼성증권은 지난 2014년부터 ‘아이들의 꿈마루’ 봉사 활동 사업도 이어오고 있다. 임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기부금으로 지역아동센터의 오래된 공부방을 리모델링 해주는 사업으로 2016년 전국 8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시설 개ㆍ보수를 진행했다.

삼성증권은 2016년 ‘청소년 경제교실 미래장학기금’이라는 이름의 장학금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청소년들에 매월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새학기가 시작되거나 졸업을 하는 시점에는 축하 장학금을 별도로 지원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청소년 경제교실을 통해 아이들은 올바른 경제관과 소비습관을 갖추고 봉사단원들은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준비를 하길 바란다”며 “삼성증권은 기업 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향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증권은 경제·사회·환경부문 성과를 종합 평가한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세계지수(DJSI World)에 8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국내 기업 중 23개사만이 편입된 DJSI World에 삼성증권은 금융서비스 섹터 전체 기업 중 최장기 연속 기록을 달성 중이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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