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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기획] 메리츠종금증권, 어린이와 스타트업 동반성장 파트너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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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3-1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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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기획] 메리츠종금증권, 어린이와 스타트업 동반성장 파트너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장래 한국 경제의 주역인 어린이와 스타트업과의 동반 성장을 추구한다. 미래세대를 위한 금융교육과 금융지원을 통해 국내 금융 생태계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청사진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작년 6월 ‘주니어펀드’를 출시했다. 펀드업계에서 2005년부터 공모펀드 형태로 판매돼온 어린이펀드를 주니어펀드로 개편했다.
어릴 때부터 투자를 접함으로써 올바른 경제·투자 개념을 학습하고 경제자립을 준비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기존 어린이펀드와 차별화되는 점은 어린이·청소년이 투자 주체가 되도록 가입연령을 20세 이하로 제한한 점이다. 대부분 어린이펀드는 가입자 나이 제한이 없다. 메리츠 주니어펀드는 연령대가 낮은 투자자에게 적합하게 펀드 보수율을 연간 총 0.735%로 과감히 낮췄다.

반면 가입 후 10년 내 환매할 경우 환매수수료를 부과함으로써 장기투자를 유도한다. 단 환매수수료는 다시 주니어 펀드에 편입돼 펀드 투자자들에게 분배되는 구조다. 메리츠 주니어펀드(A클래스)의 6개월 수익률은 지난 15일 기준으로 5.97%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어린이·청소년 경제·금융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 강남금융센터와 여의도금융센터는 작년 8월 각각 ‘제1기 학부모와 함께하는 경제 캠프’와 ‘우리 아이 경제 독립’ 금융강연회를 개최했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한 금융교육 동영상을 제작, 자사 소비자보호 포털에 공유함으로써 사회진출을 앞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금융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스타트업 금융 지원을 본격화하고 있다. 작년 7월 신기술사업금융업무를 등록하고 신기술 기업 지원을 전담하는 ‘신기술금융팀’을 신설했다. 신기술사업금융업이란 신기술을 개발하거나 사업화하는 중소·벤처기업에 투자·융자를 지원하는 금융업을 말한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업계 최고 수준의 리스크관리 체계와 차별화된 기업신용공여 전문성을 신기술사업금융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우수한 스타트업에 지속 투자하면서 동반 성장을 추구하고 산업 생태계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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