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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기획] 미래에셋대우 ‘글로벌 인재’ 양성 금융강국 주춧돌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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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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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기획] 미래에셋대우 ‘글로벌 인재’ 양성 금융강국 주춧돌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그룹 차원의 방침에 따라 글로벌 인재 육성에 방점을 찍고 있다. 직원들이 세계 주식시장 내 비중이 2%에 불과한 한국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지역과 자산에 투자하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곧 고객 동맹을 실현하는 것이라는 신념이다.

미래에셋대우는 보다 넓은 시야를 갖고 고객 자산을 관리하는 ‘글로벌 금융투자 전문가’를 목표로 임직원에게 글로벌 자산·투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자기경영러닝’, ‘자산관리(WM)플러스·엑스퍼트’ 등 자사 대표 글로벌 직무역량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투자 마인드를 겸비한 인재를 양성한다.

자기경영러닝은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해외연수 과정이다. 교육 주체와 장소 등 모든 제반 사항을 임직원이 직접 기획해 실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회사가 임직원들에게 자기주도적 학습 기회와 해외 연수 비용을 제공한다.

전문분야에 대한 글로벌 성장 비전을 수립하고 글로벌 경쟁력과 안목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과정을 이수한 직원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큰 관심을 끌고 있다.

WM 자산배분 역량 향상 과정은 WM직원들의 글로벌 자산배분 이해도를 높이고 투자상품·툴 활용 지식을 배양함으로써 글로벌 역량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금융위기의 역사’ ‘모델포트폴리오(MP) 도출 프로세스의 이해’와 같은 이론학습은 물론 상장지수펀드(ETF) 운용, 최적의 자산배분 실습 등과 같은 응용학습을 제공하며 글로벌 자산배분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의 글로벌 인재 양성은 사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미래에셋그룹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재단인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07년부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미래에셋의 핵심 사회공헌활동인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금은 국가에 제한을 두지 않고 한국 젊은이들이 세계 속에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일년에 두 번 국내 대학에서 교환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중 전공에 관계없이 교환학생과정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뚜렷하고 자신의 발전가능성을 확신하는 학생을 선발한다.
대학생 해외경험 수요가 커진 점을 감안해 작년부터는 선발 인원을 100명으로 증원, 연간 50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미국, 유럽, 중동, 아시아 등 45개국에 장학생 4517명을 파견했다.

미래에셋은 해외투자를 막 시작하던 시절 판로를 개척하느라 고군분투하면서 차세대 글로벌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해외에서 힘들게 싸우면서 한국 청년들이 세계 곳곳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었다면 우리 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보다 수월하게 사업을 시작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서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을 쏟게 됐다”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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