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홍은수 조합장
남양농협(조합장 홍은수)은 총 사업량 계획치였던 1572억2300만원의 102.7%를 달성한 1614억8600만원의 실적으로 소기의 사업목표를 달성했다.
지난해 신용사업에서 예수금 잔액은 5135억1600만원으로 2016년말 대비 16.5% 늘었고, 상호대출 잔액은 같은기간 4171억6300만원으로 13.2% 증가했다.
신용사업의 신용(체크카드 포함)카드 회원수는 2017년도말 2만4990명으로 2016년보다 2469명이 증가했고, 카드사용액은 760억원에 수수료로 13억9200만원 수익을 올렸다.
보험사업은 보험료 93억2400만원으로 계획대비 95.8% 달성했고, 수수료는 7억6900만원을 거뒀다.
경제사업은 468억4700만원에서 489억4200만원으로 4.5% 성장했다.
판매사업이 양곡판매 및 농·축산물출하 수탁판매로 2016년 130억7100만원에서 2017년 144억9600만원으로 10.9% 성장했다. 당기순이익은 20억8518만원으로 집계됐다.
홍은수 조합장은 “2015년 10월에 개점한 북양지점은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개점 27개월 만에 예수금 잔액 478억원, 대출금 잔액 283억원으로 성장했다”고 전했다.
이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