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안병안 조합장
군자농협(조합장 안병안)은 카드사업으로 지난해 21억5300만원의 손익을 달성해 수익 다변화에 크게 기여했다.
자체브랜드인 NH채움카드를 활용해 2017년 카드사업 유효회원수가 8만7468명으로 2016년말(8만3938명) 대비 3530명(4.2%) 증가했다.
카드이용액도 같은기간 2663억2300만원에서 12.8%(343억2000만원) 증가한 3006억4300만원의 이용액을 달성했다.
2017년 상호금융 예수금(잔액)은 전년대비 775억원 증가한 1조3400억원을, 상호금융 대출금은 같은 기간 267억원 늘어난 1조533억원을 기록했다.
예대마진 중심 전통적 수익구조 탈피를 위해 지속적으로 장기 보험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7년 보험료 180억8700만원, 영업손익 11억3100만원을 기록했다.
교육지원 사업비는 전년대비 8억1900만원 증가한 46억2000만원을 집행했다.
지난해 매출 총이익은 347억100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62억2000만원을 달성했다.
안병안 조합장은 “지속적인 수익원 발굴, 자산건전성 개선 노력 등 임직원의 노력으로 건전결산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