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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이익감소 불가피…고평가 여전 – 하나금융투자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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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3-1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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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이익감소 불가피…고평가 여전 – 하나금융투자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이익 감소가 불가피한 데 반해 여전히 주가가 고평가돼 있다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다.

16일 박종대 연구원은 “올 1분기까지 내수시장 매출과 영업이익 역신장이 불가피하다”며 “면세점의 경우 이달부터 기저효과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중국에선 설화수, 이니스프리 등의 성장에 힘입어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20% 증가하겠다”며 “다만 라네즈와 마몽드의 경우 부진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국내 면세점과 중국 사업은 작년 베이스가 높아 이익 감소가 불가피하다”며 “주가수익률(PER)이 30.5배에 달하는 등 높은 밸류에이션이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단기 주가 모멘텀은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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