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캡처
자급제폰이란 다양한 유통경로에서 단말기를 구입한 뒤 기존에 사용하던 유심을 꽂아 즉시 사용 가능한 단말기를 말한다.
1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S9 어피치 패키지’는 삼성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과 11번가 등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5000대 한정으로 판매된다. 출고가는 99만 5500원(11번가)에서 100만원(삼성디지털프라자)이다.
구성은 △갤럭시S9 64기가바이트(GB) 모델 △‘어피치 스마트 커버’와 ‘어피치 충전 스탠드’를 포함한 ‘어피치 패키지’ △OK캐시백 5만원 △프렌즈팝콘 사천성 아이템 등이다.
또 어피치 패키지 구매자에게는 기존 갤럭시S9 구매 혜택인 △삼성 정품 보호필름 부착 △10만원 할인쿠폰 △검은사막 게임 아이템 등도 동일하게 제공된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추후 자급제 단말을 활용한 다양한 패키지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한편, 갤럭시S9은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중 최초 자급제폰으로 출시됐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