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TB투자증권, 올 1분기 증권사 크라우드펀딩 점유율 63%

한아란 기자

aran@

기사입력 : 2018-03-15 13:3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KTB투자증권 여의도 본사

KTB투자증권 여의도 본사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KTB투자증권이 올해 들어 증권업계 크라우드 펀딩 시장에서 63.2%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15일 KTB투자증권은 1분기(3월 15일 기준) 누적 크라우드펀딩 모집액이 12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KTB투자증권은 리화이트(세탁 O2O)와 펫닥(반려동물 플랫폼), 페이업(모바일 결제플랫폼)등 3건의 모집에 성공해 3개월 만에 지난해 전체 모집금액인 10조2000억원을 넘어섰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같은 기간 온라인 소액투자 중개업(크라우드 펀딩)을 영위 중인 5개 증권사를 통해 모집된 금액은 19조3000억원으로 총 14건의 모집 중 7건이 성공했다.

KTB투자증권은 지난해 이후 크라우드펀딩 모집 성공률 75.0%로 업계 평균 55.1%를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지난 2016년 크라우드 펀딩을 실시한 티백 제작업체 티레모의 기업가치는 당시 약 16억원에 불과했으나 최근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시 약 80억원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기존 중개업체들이 제약 및 바이오 등 인기업종에 몰릴 때 중기특화 증권사로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다양한 스타트업 발굴에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