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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카니발’ 판매 돌입

유명환 기자

ymh7536@

기사입력 : 2018-03-13 16:51

최저 3150만원~4110만원에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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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카니발’ 판매 돌입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기아자동차가 국민 ‘미니밴’ 카니발의 주행성능을 개선하고 다양한 편의사양으로 고급감을 한층 높인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카니발’을 내놨다.

기아차는 13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비트(BEAT) 360’에서 ‘더 뉴(The New) 카니발’의 사진·영상발표회를 갖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더 뉴 카니발의 전면부는 신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입체감을 높이고 범퍼를 새롭게 장착해 당당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화했다. LED 헤드램프와 LED 주간주행등, 아이스 큐브 타입 4구 LED 안개등으로 운전자의 시야도 개선했다.

후면부는 전면부와 짝을 이루는 입체적인 범퍼, 유니크한 디자인의 LED 리어콤비램프로 신선함을 강조했다. 측면부는 조형미와 컬러감이 돋보이는 신규 알로이 휠을 적용해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했다.

실내는 스티어링 휠, 도어트림 등에 우드 그레인을 적용해 차별화된 고급감을 구현하고 클러스터의 글자체와 그래픽을 개선해 시인성을 향상시켰다.

더 뉴 카니발은 국산 미니밴 최초로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부드러운 변속 응답성과 뛰어난 연료 효율로 주행 성능은 물론 연비를 개선했다. R2.2 디젤 엔진의 복합연비는 11.4km/ℓ(9인승, 18인치 타이어 기준)다.

특히 더 뉴 카니발의 R2.2 디젤 엔진은 배기가스 내 질소산화물 등 오염물질 저감에 효과적인 요소수 방식을 적용한 선택적 촉매 환원장치(SCR) 시스템을 적용해 동급 최초로 강화된 유로6((유럽의 배기가스 규제 단계) 기준을 충족시켰다.

‘더 뉴 카니발’의 판매가격은 △7인승 디젤 2.2 모델이 VIP 3740만원, 프레지던트 4110만원 △7인승 가솔린 3.3 모델이 프레지던트 3860만원 △9인승 디젤 2.2모델이 럭셔리 3150만원, 프레스티지 3470만원, 노블레스 382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920만원 △9인승 가솔린 3.3모델이 노블레스 360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690만원 △11인승 디젤 2.2모델이 디럭스 2880만원, 프레스티지 3390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카니발은 지난해 국내 미니밴 시장 점유율 95%를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패밀리 미니밴”이라며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개선된 승차감 등 감성을 높이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게 높은 안전, 편의 사양을 보강해 상품성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아차는 3월 13일부터 4월 10일까지 온라인 신청 고객 중 추첨으로 320가족을 선발해 더 뉴 카니발 시승 체험 이벤트인 ‘아빠와 함께하는 봄꽃 로드! 3박 4일 주말 시승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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