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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기획 - 도약하는 캐피탈사] KB캐피탈, 혁신적 서비스로 시장 지배력 강화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8-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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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지우 KB캐피탈 대표이사

▲사진: 박지우 KB캐피탈 대표이사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KB캐피탈은 2016년도 총자산 7조4528억원에서 작년 8조7437억원으로 1조2909억원의 자산증가와 함께 당기순이익은 2016년도 967억원 대비 24.8% 증가한 1208억원을 달성하며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였다.

2017년도 KB캐피탈은 티볼리와 G4렉스턴을 앞세운 쌍용자동차의 판매증가,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의 전속 금융사로서 수입차 부문에서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인기, 중고차 업계와 협업을 통한 영업강화를 통해 KB캐피탈은 자동차 금융의 성장세가 지속되었다.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해 기존 사업군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트랜드에 맞게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추세에 맞춰 장기렌터카와 같은 임대상품 비중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KB캐피탈은 1만 5000대 가량의 장기렌터카를 보유하고 있는데, 임대상품 영업을 강화하여 연말까지 2만대 수준으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비대면 영업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편의성 증대를 통해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여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와 더불어 핀테크 기술 고도화를 통한 영업채널의 편의성 증대와 함께 내부 인력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2가지 사업운영 방향을 핵심 축으로 삼아 차별적 경쟁 우위 선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합리적인 중고차 시세제공을 기반으로 하는 중고차 거래 서비스로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킨 KB캐피탈의 KB차차차 플랫폼을 소비자 관점에서 전면 개편중이며, 완전 변화된 2.0 버전으로 연내 새롭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KB캐피탈은 핵심 사업 전략 운영의 성공적인 결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비가격 측면, 경영지원 분야에서 다양한 노력과 준비를 하고 있다.

KB캐피탈은 중고차 부품, 중고차 구매 서비스, 카쉐어링 업체 등과의 전략적 제휴로 자동차 연관 산업으로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중고차 매각, 자동차 애프터 마켓을 KB차차차 플랫폼과 연계하여 자동차 관련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머신러닝 기반의 선진화된 리스크 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하여 인프라를 강화하고,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미래형 인재 양성을 통해 내실을 다져 경영지원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KB캐피탈은 차별화된 전략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며, 업계 선도적 지위를 공고히 함으로써 리딩 컴퍼니로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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