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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8 제네바 국제 모터쇼’서 ‘신형 씨드’ 공개

유명환 기자

ymh7536@

기사입력 : 2018-03-06 17:25

유럽 소비자 겨냥해 만든 모델…역동성과 신기술 접목

신형 씨드(해치백). 사진=기아자동차.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기아자동차가 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Geneva Palexpo)에서 열린 ‘2018 제네바 국제 모터쇼(The 88th 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 이하 제네바 모터쇼)에서 ‘신형 씨드(Ceed)’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씨드’는 디자인부터 상품성까지 유럽 소비자들을 겨냥해 탄생한 유럽 전략형 모델로 이 날 5도어 해치백 모델 및 스포츠왜건 모델이 함께 공개됐다.

씨드는 2006년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128만대 이상이 판매되며 기아차 유럽 판매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 차종이다.

신형 씨드(스포츠왜건). 사진=기아자동차.



신형 씨드’는 보다 역동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 혁신적인 신기술 적용을 통해 강화된 안전 및 편의사양 등 이전 모델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특히 3세대 모델 출시를 기점으로 차명이 기존 cee’d에서 Ceed로 변경되었는데, 이를 통해 ‘유러피안 디자인을 갖춘 유럽 시장을 위한 차(Community of Europe, with European Design)’라는 입지를 강화하고자 했다.

‘신형 씨드’는 △5도어 해치백 모델이 전장 4310mm, 전폭 1800mm(+20mm), 전고 1447mm(-23mm), 휠베이스 2650mm, △스포츠왜건 모델이 전장 4600mm(+95mm), 전폭 1800mm(+20mm), 전고 1465mm(-20mm), 휠베이스 2,650mm의 차체 크기를 갖췄다.

‘신형 씨드’의 디자인은 이전 모델에 비해 전고는 낮추고 전폭은 넓히면서 리어 오버행을 늘려 보다 날렵하면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갖췄으며, 이와 함께 전체적으로 곡선보다는 직선적인 요소를 많이 부여해 날렵하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또한 전면부에는 기존보다 커진 타이거 노즈 그릴과 낮게 위치한 에어 인테이크 그릴 등을, 후면부는 신규 LED 주간주행등과 리어 스포일러를 적용하는 등 ‘신형 씨드’만의 차별화 요소를 더했다.

옵티마 스포츠왜건. 사진=기아자동차.



기아차는 이번 모토쇼에 ‘옵티마 스포츠왜건’과 ‘리오 GT라인’를 선보였다.

‘옵티마 스포츠왜건’은 개선모델은 △1.6리터 T-GDI 가솔린 엔진 및 △ 1.6리터 신규 디젤 엔진을 라인업에 새로 추가해 기존 △2.0리터 MPI 가솔린 엔진 △2.0리터 T-GDI 엔진 등 총 4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옵티마 스포츠왜건’ 상품성 개선모델은 △운전자 주의 경고(DAW)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하이빔 보조(HBA) 등 충돌 위험을 회피 또는 완화시켜주는 다양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을 적용했다.

‘리오 GT라인’은 △블랙 그로시 및 크롬 소재를 더한 타이거 노즈 그릴 △아이스 큐브 형태의 LED 포그램프 △트윈 배기구 팁 △17인치 알로이 휠 등을 적용해 일반 리오보다 역동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외관을 구현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마이클 콜(Michael Cole) 기아차 유럽법인(KME) 부사장은 “신형 씨드를 비롯해오늘 소개하는 차종들은 기아차의 지속 성장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차종들”이라면서 “이를 통해 기아차는 올해 유럽 시장에서 50만 대 이상을 판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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