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광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사업 대표 내정자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어 권광석 우리PE 대표를 신임 신용·공제사업 대표 단독 후보로 확정했다. 28일 열릴 새마을금고중앙회 총회에서 선임이 최종 확정된다. 현 김성상 대표 임기가 3월 14일까지로 권 내정자 선임이 최종 확정되면 15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권 내정자는 1988년 상업은행에 입행한 뒤 우리금융지주 회장실, 우리아메리카은행 워싱턴 영업본부장, 우리금융지주 홍보실장, 우리은행 대외협력단장, IB그룹장을 거쳐 우리PE 대표를 지내고 있다.
새마을금고 신용·공제 대표는 여신, 자금운용, 공제(보험) 등 50조원 자산 경영을 총괄하는 자리로 핵심 경영진으로 분류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