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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GM 군산공장 일방적 폐쇄 유감…지역경제 감안 협의"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8-02-1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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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정부가 GM의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결정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지역경제 영향 등을 감안해 경영정상화 방안을 협의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정부는 13일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산업부 차관, 금융위 사무처장, 산업은행 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GM 측의 일방적인 군산공장 생산중단 및 폐쇄 결정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며 "객관적이고 투명한 실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산업은행이 GM측과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 측은 "일자리와 지역경제 등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해 한국GM의 경영 정상화 방안을 GM 측과 지속해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측은 "GM측도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서 한국GM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책임 있는 자세로 한국 정부 및 이해관계자와 성실히 협의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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